ENDRALON.SPACE · ČLÁNEK
9. 8. 2026
II
제가 사랑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몰랐었다는 것을 믿으시겠습니까? 그리고 저는 그에 대해 그토록 많은 시를 썼으면서도 결코 그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. 당신을 만날 수 있었음에 지금 벌써 감사드립니다, 정말 아름다웠습니다. 오직 당신과 함께 있는 것, 당신 곁에 있는 것, 그저 존재하는 것. 그리고 그 순간에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, 띠는 죽음일 테지만 […]

제가 사랑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몰랐었다는 것을 믿으시겠습니까?
그리고 저는 그에 대해 그토록 많은 시를 썼으면서도 결코
그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.
당신을 만날 수 있었음에 지금 벌써 감사드립니다,
정말 아름다웠습니다.
오직 당신과 함께 있는 것, 당신 곁에 있는 것, 그저 존재하는 것.
그리고 그 순간에 감사하는 것은 옳다, 테이프는
죽음이겠지만, 떠나보내는 것은, ….
내 안에서 무엇이 움직였는지 모르겠다, 내 마음은 온순하다,
처음 순간을 떠올릴 때면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행동한다.
당신이 나를 알기 전에 나는 당신을 알았으니, 페트르, 당신을 초대합니다.
몇 년이 지나면 이 시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 아무도 모르게 될 것이고
어떤 검은 군주가 내 눈앞에서 어두운 망토를 바스락거렸는지도 모르게 될 것입니다.
그럼에도 나는 당신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기에, 다채롭게 글을 씁니다.
사랑에 대해, 말로 커다란 주머니들을 채울 수 있을 텐데,
저녁마다 단어 하나하나를 골라내어 세어 볼 수 있을 텐데.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