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NDRALON.SPACE · ČLÁNEK
10. 8.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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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내게서 받아 지니고 다니는 선물들은 무언가를 증명할 필요가 없어. 빛을 향해 돌어설 때 가끔 반짝이기만 하면 돼. 말을 꺼내면 망쳐버릴 테니까, 그저 말없는 작은 “나 여기 있어”처럼. 그리고 난 그것만으로 충분해. 정말로.

네가 내게서 받아 지니고 다니는 선물들은,
무언가를 증명할 필요가 없어.
가끔 반짝이기만 하면 돼,
빛을 향해 돌아설 때.
마치 작은 “나 여기 있어”처럼
말없이,
모든 걸 망쳐버릴 말들은 빼고.
그리고 나는 그것으로 충분해.
정말이야.
















